[보도자료] "양산을 사랑해서 '양산愛'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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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25 09:25 조회15,0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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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6월 공모
제1회 양산사랑 공모전 시상식
초중고 대상, 총 11팀 수상 선정
양산을 사랑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양산 愛'를 표현하는 대회가 마련됐다.이에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종대)는 양산 사랑 공모전 '꿈꾸다, 양산 愛'를 6월 한달 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랑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인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산을 주제로 초등학생은 로고송, 중학생은 직업인 소개 UCC, 고등학생은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과제가 제시됐다. 이날 심사 결과는 초등학교 4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 총 11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최우수·우수·장려상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 초등부문은 ▶대상 신주초 4학년 6반 ▶최우수상 성산초 6학년 김**·김**·장** ▶우수상 황산초 5학년 전** ▶장려상 성산초 6학년 김**·박** 학생이다.
중등부문에서는 ▶대상 양산중 1학년 차차차 팀 ▶최우수상 신주중 1학년 전** ▶우수상 개운중 2학년 배** ▶장려상 양산중 1학년 축구보이 팀이 선정됐다.
고등 부문은 ▶대상 증산고 1학년 이** ▶최우수상 양산제일고 3학년 조** ▶우수상 증산고 1학년 허** 학생으로 결정됐다.
고등 부문에서 수상한 증산고 A 학생은 "상 받을지 몰랐는데 수상하게 돼 정말 놀랐고, 감사합니다"라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지역 양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돼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 부문 대상을 차지한 신주초 4학년 6반 담임 교사 B 씨는 "1학기 사회 수업 시간 동안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사회 시간에 선생님과 배운 내용을 토대로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작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됐고 대상 수상이라 알렸더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종대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양산의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모를 통한 양산인으로서 자긍심 고취가 기대된다"며 "올해 첫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작품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는 공모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양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