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A1. 참 고민이 많이 되지요.만약 꿈을 정한다고 해도 꿈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으니 불확실한 미래가 불안하기도 하구요.

고민만 한다고 해서 걱정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학생이 오늘 하루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꿈을 이룰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어른이 되어서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상상하고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랍니다.

Q2. 나중에 사라질 직업들이 궁금해요

A2. 학생의 질문처럼, 10~20년 사이에 지금있는 일자리의 50% 이상이 컴퓨터로 대체될 

확률이 높다는 것 알고 계시죠?

미래의 유망한 직업으로 기업 대표,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분석가,데이터과학자, 판매 및 마케팅 전문가,로봇공학 전문가 등이 있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 직업으로 변호사, 공장 근로자,회계사, 우편 사무원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직업이 사라질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 생길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이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3. 중학교 생활이 어떤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중학교 공부를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A3. 초등학교와 가장 달라지는 점은 초등학교 처럼 담임 선생님께서 거의 모든 시간을

 같이 하는게 아니라, 각 과목별로 담당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합니다. 담임선생님은 오

전이나 오후,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전공한 과목을 가르칠 때에만 만나게 되지요.

중학교에 가면 각 과목 별로 공부를 더하게 되는데요, 보통 9시까지 등교해서 3시 반 정

도에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과목별 선생님 교실로 찾아가거나 시간마다 해당 과목 선생님이 학생이 있는 교실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교복과 체육복을 입고 생활을 하구요, 자유학년제라는 기간이 있어서 자신이 하고싶은 꿈을 찾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신의 적성을 알아갈 수 있어요.

Q4. 저는 우리나라에서 계속 살건데 영어 공부를 꼭 해야 하나요?

A4. 요즘에는 나라별로 접근성이 높아졌지요? 외국인을 만날 기회나 다른 나라사람들 과 함께 일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요즘, 영어 공부는 필수가 되었답니다.

쉽게 말해서 게임을 할 때 아이템이 하나도 없다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질 확률이 높지요? 하지만 나에게 강력한 아이템이 종류별로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쉽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예요.

영어나 컴퓨터 코딩, 노래 부르기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학생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학생이 어떤 회사에 취직했는데 갑자기 해외 부서에 발령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참 막막하겠지요. 하지만 학교에서 기초라도 미리 배웠다면 금방 적응해서 해결할 수 있겠지요.

이렇듯 영어 공부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지금은 당장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혼자 살아가야할 미래에 언제든 꺼내어 쓸 수 있는 도구 같은 역할을 할거예요. 어떠한 기회가 왔을 때 못한다고 포기하지 않고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는 스스로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를 준답니다.

Q5. 내 꿈과 관련된 일을 잘 알고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5. 꿈을 벌써 정한 학생이라면 직업인이나 직업 전문 상담 선생님께 상담을 해보기

를 권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의 꿈이 약사라면 직접 약사를 만나 조언을 들을 수도 있고, 커

리어넷의 진로 상담 신청을 통해 자신이 꿈을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는지 조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Q6. 나의 단점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A6. 단점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장점으로 살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산만

하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활발하거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장점으로 바꿀 수도 있겠지요.자신의 단점을 너무 크게 생각하고 바꾸려고만 하지 말고, 장점으로 어떻게 키울수 있을지 한 번 고민해보세요.

하지만 자신의 단점 때문에 꿈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다면 단점을 고치도록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조금씩 바꾸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